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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이나 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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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 다른 언론사와의 관계 == 루이나 통신은 대부분의 언론사에 기사를 공급하는 도매상이라, 다른 언론사와 경쟁자이면서 거래처인 관계에 있다. 진보 성향의 《라 부아》·《아르시브》와는 탐사보도에서 자주 협력하며, RBC와는 재난·선거 보도에서 공동 취재 체계를 운영한다. 가장 오래 갈등해 온 상대는 1885년 창간된 루이나 최대 부수의 보수 일간지 《[[르 나시오날]]》이다. 르 나시오날은 시장경제와 작은 정부를 지지하며, 과거사 문제에서는 "끝없는 청산이 사회를 분열시킨다"는 입장을 취해 왔다. 루이나 통신의 과거사 보도를 두고 르 나시오날은 "정부 돈으로 쓰는 역사 재판"이라고 비판하고, 루이나 통신은 르 나시오날이 1978년 통폐합에서 살아남은 매체라는 점을 들어 맞서 왔다. 두 매체의 갈등은 논조 차이를 넘어 공개 비평과 보도 윤리 공방으로 이어지곤 한다. 2019년 국방 비리 보도를 두고 르 나시오날은 "선정적이고 과장된 보도"라고 반박했고, 루이나 통신은 르 나시오날을 "방산업계와 유착된 방어적 언론"이라고 받아쳤다. 르 나시오날은 루이나 통신의 정부 계약금, 자동 기사 작성 시스템, 공영이사회 구성에도 꾸준히 의문을 제기해 왔으며, 루이나 통신은 이를 "독점 통신사 흔들기를 통한 시장 확대 시도"라고 반박한다. 그럼에도 르 나시오날은 여전히 루이나 통신의 주요 구독사다. 선거 개표 공동 보도 체계와 재난 보도 협약에는 두 매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어, 이념 대립과 실무 협력이 공존하는 관계로 평가된다.
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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